지심도에서 만난 개와 고양이 입니다.
둘다 사람들의 시선에는 전혀 관심없었어요-
소주짝 앞을 떡하니 차지한 개는 사진을 찍건 말건 초지일관 무표정으로-
마치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인것같기도 합니다.
햇살아래 늘어지게 자고 있는 고양이는 심지어 발바닥을 건드려봐도 움찔하기만 할 뿐 계속 잠만 잤어요-ㅎㅎㅎ
5월에 지심도에 갔었는데 딱 가기 좋은 때 였던 것 같습니다.
얼마전에 1박2일에서 나오는 거 보고 무척 반가우면서도 저렇게 방송을 타버리면 너무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지심도의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훼손 되지나 않을까 염려도 되었습니다.
부디 다음번에 가도 내가 봤던 모습 그대로 남아있길-ㅎ